빅데이터 관련 산업에도 투자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디에스자산운용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디에스 자문형랩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에스 자문형랩은 디에스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랩(WRAP)서비스로 전략적 자산배분을 통해 대형주 및 우량 강소기업에 투자한다. 특히 신성장동력 핵심산업인 ▲2차전지 ▲5G 통신 및 우주항공 ▲콘텐츠를 비롯해 빅데이터 관련 산업인 ▲플랫폼 ▲유통업 ▲핀테크 및 반도체 산업에 주로 투자한다.
[사진=신한금융투자] |
이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 이상이다. 랩수수료는 후취 1.6%이고 시현한 수익률에 비례한 성과수수료가 발생한다.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으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신한금융투자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임준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디에스자산운용의 검증된 종목 리서치 능력과 운용 노하우를 통해 좋은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