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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4·7 재·보궐선거 불법행위 모든 역량 동원해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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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2021년 재·보궐 선거가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국민의 의사를 왜곡하는 그 어떠한 불법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선거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예고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25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정부는 "오늘부터 총 71명의 후보자들이 본격적으로 열띤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된다"며 "정부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의사를 왜곡하는 그 어떠한 불법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5가지 협조 사항을 전하기도 했다. 정부는 △선거 전·후 투·개표소 전체 방역 실시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투표권 행사 보장 △탈·불법 선거운동 엄정 조치 △공무원 선거 관여 등 감찰 활동 강화 △공공·민간기업 투표권 보장 위한 사전투표 독려 등을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서울유스호스텔 생활치료센터에 마련된 특별사전투표소에서 코로나19 대비 사전 투표 모의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2021.03.23 dlsgur9757@newspim.com

◆ 다음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등의 2021년 4·7 재·보궐선거 '대국민 담화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1년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의원 재‧보궐 선거일이 이제 1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는 서울, 부산 광역단체장 2명을 포함하여 4명의 지방자치단체장과 17명의 지방의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로, 약 1,200만 명의 선거권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재·보궐 선거입니다.

또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코로나19 라는 국가적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실시되는 두 번째 선거로, 많은 국민들께서 안전에 관하여 우려가 크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비상한 각오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오늘부터 총 71명의 후보자들이 본격적으로 열띤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의사를 왜곡하는 그 어떠한 불법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이에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한 정부의 입장을 말씀드리고, 국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선거 전·후로 투·개표소 전체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국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의 투표권 행사를 최대한 보장하겠습니다.

확진자는 거소투표와 생활치료센터에 마련된 특별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실 수 있으며, 자가격리자는 지난 제21대 총선과 동일한 방법으로 선거 당일 일반인 투표 마감 후에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셋째, 각종 탈법·불법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검찰과 경찰 등 범정부 차원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철저히 단속하고 처벌하겠습니다.

흑색선전, 금품수수, 사이버 공간에서의 가짜뉴스와 여론조작 등 일체의 불법행위에 대하여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치할 것입니다.

넷째, 공무원의 선거 중립 실천과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공무원이 선거에 관여하거나, 선거 분위기에 편승하여 업무처리를 지연하는 등 행정공백을 야기하지 않도록 감찰활동을 강화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습니다.

다섯째, 공공·민간기업과 고용주 여러분께서는 법상 명시된 근로자들의 투표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우신 유권자께서는 4월 2일과 3일,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 기회를 충분히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세계 최초로 전국 단위의 선거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국민 여러분께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투표 참여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소에 오실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투표소 입장 전 발열 확인, 앞 사람과의 거리두기, 투표 전·후 철저한 손 위생관리 등 투표사무원의 안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투표 당일 발열 등 이상증세가 있는 유권자께서는 별도로 마련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를 하시고, 투표를 하신 후 즉시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시길 당부드립니다.

임시 외출을 통해 선거 당일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가격리 대상 유권자께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 담당자와 투표사무원의 안내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에도, 거소투표 또는 생활치료센터에 설치된 특별사전투표소에서 투표사무원의 안내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투표에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운동 기간동안 후보자와 선거사무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직접적인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의 참정권은 살기 좋은 지역사회, 더 나아가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권리입니다.

정부는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투표 참여와 안전한 투표환경 조성에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3월 25일
법 무 부장관 박 범 계
행정안전부장관 전 해 철
보건복지부장관 권 덕 철

 

kintakunte8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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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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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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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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