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22일 오후 3시 도당 5층 강당에서 4.7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경남도당 선대위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윤한홍 국민의힘 경남도당 선거대책위원장이 22일 오후 3시 도당 5층 강당에서 열린 4‧7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경남도당 선대위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3.22 news2349@newspim.com |
이날 행사에서는 윤한홍 선거대책위원장 등 선대위 관계자, 후보자 6명 및 도당 핵심당원들과 함께 했다.
윤한홍 선거대책위원장은 "선대위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는 국정을 파탄 내고 있는 문재인 정권 심판의 첫 출발이다"라고 규정하며 "참 정의롭지 못하고, 공정하지 않고, 부패한 정권이다"이라고 몰아 붙였다.
그러면서 "LH 불법 부동산 투기 사건만 봐도 참 부끄러워서 입에 담기가 힘들다"며 "민주주의의 출발을 이뤄낸 경남에서 심판해야 하지 않겠는가. 4월 7일 재‧보궐선거는 한마음으로 뭉쳐서 압승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김태호 의원은 "테스 형 세상이 왜 이래라는 분노 섞인 목소리를 자주 듣는다"고 언급하며 "이번 재보궐선거는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바로 세우는 천재일우(千載一遇 :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기회)의 기회이며 무너진 상식과 도덕을 바로 세우는 계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오태완 국민의힘 의령군수 후보가 22일 오후 3시 경남도당 5층 강당에서 열린 4‧7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경남도당 선대위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3.22 news2349@newspim.com |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 백수명(고성1)・박희규(함양군)・손태영(의령군) 경남도의원 후보, 황철용(함안다) 함안군의원 후보 및 차성길(의령다) 의령군의원 후보 등 국민의힘 경남 후보자 6명의 필승 각오를 밝혔다.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자는 "저 오태완은 의령군민에게 꿈을 주는 가슴 따뜻한 군수가 되겠다"며 "위기의 의령군을 기회의 땅, 희망의 땅으로 만들겠다. 사즉생의 각오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역에서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 달라고 당부하며 후보자들에게 운동화를 전달했으며, 필승 결의문 낭독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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