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순창경찰서는 새벽 시간대 빈 상가 문을 뜯고 침입해 현금을 훔친 40대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시켰다고 24일 밝혔다.
A(40) 씨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순창과 전남 곡성, 광주 등을 돌며 상가 3곳에서 현금 3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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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03.24 obliviate12@newspim.com |
경찰은 지난 14일 순창군 한 농약사에 도둑이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CCTV 분석으로 차량을 특정하고 동선을 추적해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 때문에 그랬다"며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고 경찰은 A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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