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지난 22일 시청 시민홀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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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맨 앞줄 오른쪽 아홉 번째)이 22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3.23 news2349@newspim.com |
임용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으며,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창원시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고 청렴한 공무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올해 첫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은 2020년 소방공무원 채용 시험을 통과한 뒤 중앙소방학교에서 12주간 화재·구조·구급의 현장활동에 필요한 각종 훈련을 받은 우수한 인재들로, 창원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업무에 나서게 된다.
허성무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당히 합격하여 창원시 한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번에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3개 관서에서 4주간 실습 후 일선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화재·구조·구급 등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업무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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