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 '알고보면 재미있는 곡성역사' 웹툰 연재

기사입력 : 2021년03월22일 15:40

최종수정 : 2021년03월22일 15:40

[곡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곡성의 역사를 웹툰으로 제작해 배포했다.

재단은 '알고보면 재미있는 곡성역사'(이하 알재곡)라는 웹툰을 22일부터 매주 월요일 곡성꿈놀자 공식블로그에 연재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웹툰에 '호곡'이라는 작품을 연재했던 김대훈 작가가 참여해 총 27편으로 제작됐다.

웹툰은 지난해 만든 초등학교 5학년 수업 보조자료를 가독성을 높이고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웹툰화한 것이다.

곡성군 역사 웹툰으로 재밌게 배운다.[사진=곡성군] 2021.03.22 ej7648@newspim.com

성인들도 웹툰을 보고나서 곡성의 역사와 관련된 다른 책자를 본다면 한층 쉽고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다.

웹툰 연재가 마무리되면 책으로도 출판될 예정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지역 역사에 대한 콘텐츠가 다양하게 확충돼야 한다"며 "앞으로 웹툰의 주인공과 공간적 배경을 지역의 사람들과 마을로 확대해 곡성역사 시리즈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알재곡 웹툰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유튜브 채널의 관련 링크를 통해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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