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스타톡] 신인선 "한계 없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봄이 다가온 만큼 대중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프러포즈를 하고 싶어요(웃음). 또 한계가 없는 가수로 남고 싶고요."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 신인선이 최근 새 싱글 '아프지마세요'를 발매했다.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코로나19로 지친 모두에게 위로를 전하겠다는 마음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신인선 [사진=빅컬쳐엔터테인먼트] 2021.03.22 alice09@newspim.com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시국에 가장 필요한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발매하고 나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요. TV조선 '엄마의 봄날'이라는 교양 프로그램 MC를 맡으면서 오랜 기간 전국을 돌아다녔는데, 몸과 마음이 아프고 외로운 어르신들과 전 국민의 애환을 몸으로 직접 겪어 보니 가만히 있을 수가 없더라고요. 가수로서 위로를 드릴 수 있다면, 당연히 노래로 보답해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신인선은 이번 노래를 통해 또 다시 변신을 꾀했다. 지난 앨범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분위기였다면, 이번 '아프지마세요'는 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를 택했다.

"항상 빠르고 거센 음색의 모습만 보여드렸는데, 차분한 리듬과 따뜻한 음색을 보여드리고 싶더라고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면서 느린 템포의 노래도 익숙해졌기 때문에 두려운 부분은 없었어요. 못 보여드린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이름에 맞게 '신선'하고 싶어요(웃음)."

'아프지마세요'를 녹음하며 중점을 둔 부분은 바로 가사 전달이었다. 하지만 뮤지컬로 노래를 시작한 만큼, 가사 전달에 있어서 난관에 봉착하기도 했다고.

"뮤지컬처럼 가사를 잘 전달하려다 보니 세게 부르게 되거나 부담스럽게 들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힘을 빼고 부르는 게 제일 힘들었어요. 하하. 나중에는 익숙해지더니 점점 연기하면서 부르게 되더라고요. 감정을 놓치지 않고 집중했던 것 같아요. 비교적 녹음이 빠르게 진행돼 작곡가팀이 좋아하셨고요(웃음)."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신인선 [사진=빅컬쳐엔터테인먼트] 2021.03.22 alice09@newspim.com

신인선은 다른 가수들에 비해 유독 많은 변신을 선보였다. '미스터트롯'에서도 트로트에 에어로빅, 삼바를 녹여내며 매 무대마다 호평을 이끌어냈다. 꾸준히 변신하며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은 갈고 닦아 놓은 '내공'이었다.

"연기자들은 많은 캐릭터를 접해보잖아요. 그 캐릭터를 소화해내기 위해선 훈련을 많이 해야 했는데, 배우로서 준비가 잘 돼 있었던 것 같아요. 무대와 의상을 직접 연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수많은 경험과 인내심이었죠."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후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다. 긴 무명생활을 청산하고 이제는 어딜 가도 알아보는 '트로트 스타'가 되면서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확실히 인기가 많아졌어요. 마스크를 착용해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고, 식당에서 서비스도 많이 주시고요. 하하. 그만큼 책임감이 많아졌고, 자부심도 생겼어요. 10년 무명생활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면서 감사히 활동 해야죠. 정말 '미스터트롯'은 저에게 하트 같은 존재에요. 게임 속에서 목숨을 하트로 표시하잖아요. '미스터트롯'이 저한테 목숨을 하나 더 준 셈이죠. 신인선의 무명생활을 탈피하게 도와준 소중한 생명이자, 심폐소생 해준 프로그램이에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신인선 [사진=빅컬쳐엔터테인먼트] 2021.03.22 alice09@newspim.com

신인선은 신곡 발매와 동시에 코로나19로 밀린 '트롯페스타' 콘서트를 준비 하고 있다. 설운도를 필두로 신인선, 김수찬, 나태주, 류지광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콘서트가 코로나19로 미뤄지거나 취소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어떤 마음으로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지 알고 있어서 너무 슬퍼요. 가수로서 무대를 못 선다는 마음도 있지만, 전 국민이 기다리는 무대이기에 죄송한 마음이 더 크죠. 이번 공연에서 관전 포인트는 제 신곡이 추가 됐다는 거예요(웃음). 음원보다 더 웅장하게 편곡할 예정이거든요. 많은 기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신곡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신인선의 모습을 기대하는 팬들도 있지만, '아프지마세요'를 통해 발라드를 통해 국민의 마음을 건들 수 있는 감성을 택했다. 여기엔 신인선이 가수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녹아져 있었다.

"봄이 다가온 만큼 대중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프러포즈를 하고 싶었어요. '신인선이란 가수는 도대체 어떤 가수길래 한계가 없지?'라는 말을 듣고 싶고요. '아프지마세요'는 아직 들어보지 않은 분들은 화려하거나 신나는 곡이 아니라, 저와 안 어울린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듣고 나면 이 곡이 왜 코로나19 대국민 위로 송인지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