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환호동 앞 해변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2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9분쯤 포항시 환호동 앞 해변에서 A(64·여·부산 거주)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 청사[사진=뉴스핌DB] 2021.03.21 nulcheon@newspim.com |
A씨는 인근을 지나던 시민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발견 당시 흰색 바지, 갈색후드, 검정색 자켓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해경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 안치했다.
포항해경은 A씨를 국과수에 변사자 감정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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