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존은 지난 20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GTOUR WOMEN'S) 1차' 결선 대회에서 박단유가 최종 합계 10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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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박단유. [사진= 골프존] |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 날 경기에서 박단유는 초반부터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1라운드 7언더파, 2라운드 3언더파를 기록해 최종 10언더파로 GTOUR 개인 통산 4승 달성과 함께 '2021 롯데렌터카 여자 오픈 진출권'을 획득했다.
박단유는 "2021년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 영광이고 오늘의 우승을 기점으로 롯데렌터카 여자 오픈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대회서 심보현은 3타 뒤진 7언더파로 준우승, 홍현지는 김연송과 함께 공동3위(6언더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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