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지원 대상자 14명을 선정해 각종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구입지원사업은 귀농인이 지역 농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개인별 최대 3억7500만원의 융자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하는 내용이다.
![]() |
익산시농업기술센터[사진=뉴스핌] 2021.03.19 gkje725@newspim.com |
사업자는 연말까지 처음 사업계획에 맞춰 농업 준비를 위한 토지 구입, 시설하우스 신축, 농기계 구입 등을 추진해 초기 영농기반을 다질 수 있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올해 사업 선정자 14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귀농 농업창업자금의 현실적인 사업 추진 방향에 중점을 맞춰 진행됐다.
매년 수정되고 있는 사업 방향에 맞춰 지난해와 다른점과 실제 사업내용에 따른 관련 절차를 자세하게 설명하며 선정자들이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대상자들에게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는 등 귀농 초보자가 느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해소가 이뤄지도록 했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