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지역은 전날 하루동안 869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받아 19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3만6139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경북의 1차 접종대상 4만3374명 중 83.3%의 접종률이다.
이 중 코로나19 치료병원 대상 화이자 백신접종은 1709명으로 해당 백신의 1차 접종 대상 1961명의 87.1% 접종률이다.
코로나19 백신접종[사진=뉴스핌DB] 2021.03.19 nulcheon@newspim.com |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경우 대상별 누적 접종자와 접종률은 지난 달 26일 첫 접종 후 이날 현재까지 요양병원 1만2862명(84.8%), 요양시설 6879명(89.7%), 1차대응요원 4136명(68.8%), 병원급의료기관 1만553명(84.0%)이다.
경북권의 23개 시도 지자체 중 이날 현재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인 지자체는 고령군으로 1차 접종 대상 358명 중 329명이 접종받아 91.9%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가장 낮은 자자체는 울릉군으로 177명 중 93명이 접종받아 52.5%의 접종률을 보였다.
전날 하루동안 접종 후 신고된 이상반응 사례는 10건으로 모두 경증사례로 확인됐다.
19일 오전 0시 기준 경북에서 신고된 이상반응 누적 사례는 사망2 건과 아나필락시스 1건 등 3명을 포함 592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587건은 경증사례이며 2명은 현재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19일 경북에서는 요양시설 46명, 1차대응요원 144명, 병원급의료기관 7명 AZ백신접종 대상 197명과 화이자 백신접종 대상인 코로나치료병원216명 등 413명이 접종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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