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은평·서초구서 각각 752·90가구 공급 예정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동부건설은 올해 5600가구를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등에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인천 남구 논현동에서 첫 분양을 시작한다. 논현동 111-11번지 일대에 630가구 규모의 오피스텔과 근린생활 시설을 동시 분양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충남 당진시 수청동에 '당진 수청지구 3BL 공동주택'을 분양한다. 해당 주택은 14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어 서울 은평구 역촌1구역과 서초구 방배동 신성빌라 재건축 사업장에서 각각 752·9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관심이 뜨거웠던 영등포동2가 439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도 연내 총 156가구 중 110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이밖에 경기 여주시 교동 공동주택 지역주택조합 사업과 충남 천안시 백석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경기 동두천 지행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신림역 오피스텔 개발사업, 인천 검단 16호공원 개발사업 등도 연내 분양을 일정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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