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이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무주여성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을 위해 직업훈련 과정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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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사진=뉴스핌DB] 2021.03.17 mujunews@newspim.com |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4개 과정으로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반인 ITQ 컴퓨터(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한식조리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다른 프로그램들도 실시할 예정이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은 2015년도부터 시작해 2020년도까지 78명이 자격취득 후 46명이 취업한 상태다.
또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반은 2020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무주군립요양병원이 완공되면 전문인력 수요에 대해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직업훈련교육 문의는 무주군 여성일자리지원센터(☎063-320-1193)에서 전화 및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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