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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아마존 주가 올해 언더퍼폼 예고…3가지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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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3월 16일 오후 8시1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나스닥: AMZN)의 주가가 연초 대비 5% 이상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이다. 이 기간 나스닥종합지수가 3% 이상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5% 상승했다.

미국 금융투자 정보 제공 사이트 모틀리풀은 15일(현지시각) 아마존에 대한 기본 전망은 낙관적이지만 올해 수익률이 저조할 수 있다며 몇가지 근거를 제시했다.

팬데믹으로 온라인 쇼핑과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 급증이라는 이중 대형 호재를 맞은 아마존은 지난해 4분기 '대박 실적'을 거뒀다. 4분기 매출액이 87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3분기에도 매출이 37% 증가한 바 있다.

미국 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2~4분기 미국의 전자상거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6% 이상 증가했다. 한 해 전체로 북미 지역의 전자상거래 매출은 32% 늘었다. 전세계 전자상거래 매출도 28% 증가했다.

각종 점포가 다시 문을 열고 오프라인 쇼핑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올해 상황은 썩 좋지 않을 거란 전망이다. 이마케터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전자상거래 매출 성장률이 14%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의 경우 6% 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다.

수익 증가세 둔화가 뚜렷해지면 주가 하락에 대비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올 수 있다. 또한 아마존의 향후 실적이 월가의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결과가 나오면 주가가 쉽게 떨어질 수 있다고 모틀리풀은 전했다.

아마존 팩키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마존의 물류 네트워크 투자가 올해 크게 늘어날 거란 점도 단기적으로 악재가 될 수 있다. 모틀리풀은 아마존이 올해 물류 네트워크 확장에 많은 돈을 쓸 것이며 앞으로 몇년 동안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거라고 내다봤다.

브라이언 올사브스키 아마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투자자들에게 자본 지출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하며 "특히 운송 분야에서 자본 지출이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수년간 자본 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아마존은 연내 신시내티와 북켄터키 국제공항에 에어 권역 허브를 출범하고 하루 200편의 운항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올해 11대의 항공기를 구매하며 거래를 늘리고 있다.

모틀리풀은 아마존은 역사적으로 해운 및 물류 시설에 투자를 늘려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물류 네트워크를 실제로 소유하고 통제하기 위한 지출이 효율적인 운송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바라봤다. 그러면서도 지출이 늘어나면 단기적으로는 이익 및 현금흐름에 찬물을 끼얹게 되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규제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점이다. 아마존뿐 아니라 모든 대형 기술주에 해당하는 것으로 정부 규제가 강화되어 회사 정책과 운영을 크게 변화시키거나 자산이 분산될 위험이 있다.

아마존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3자 판매자가 아마존을 통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판매 창구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사용료와 판매액의 일정 부분을 수수료로 받는다. 3자 판매 서비스를 늘리면서 자체 소매업 운영과 상품으로 반독점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지 않은지 관련 조사가 늘어나고 있다.

미국 의회와 규제 당국이 아마존을 반독점 위반 혐의로 조사 대상에 올렸고, 민주당도 아마존을 비롯한 빅테크들을 향해 규제의 칼날을 세우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테크 기업들을 향한 새로운 규제 또는 규제의 위협이 단기적으로 아마존의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지만, 전체 사업과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위험은 미미해 보인다고 모틀리풀은 내다봤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아마존을 분석한 월가 애널리스트 31명은 전원 '매수' 투자 의견을 제시했다. 12개월 목표 주가 평균값은 4105.93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33%의 상승 여력이 반영됐다. 목표가 최고는 5200달러, 최저는 3700달러다. 아마존은 15일 0.25% 하락한 3081.6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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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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