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올해 1만 700여개의 일자리를 창줄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비 869억원을 투입해청년 친화적 취창업 생태계 구축 등 4대 핵심축을 중심으로 1만 700여개의 일자리 창출하는 등 고용률 67.4%를 달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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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 일자리 창출 4대 핵심축은 일자리 중심 시정운영, 시민행복 맞춤형 일자리 지원강화, 일자리 성장 동력을 위한 기반마련, 청년 친화적 취창업 생태계 구축 등이다.
시는 이를 중심으로 총 1만646개의 공공일자리 창출과 함께 우량기업의 적극 유치로 120개의 민간일자리도 함께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시는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동해문화관광재단 운영,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운영, 무릉지구 폐석장 문화재생 사업의 본격 추진에 따라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동해시는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시장을 일자리 본부장으로 일자리 사업부서, 수행기관, 민·관·학 협업기관, 청년정책 심의기구가 함께 참여하는 일자리 조직을 구성 운영한다.
동해시 관계자는 "올 한해를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기반구축의 원년으로 삼아 소득과 일자리가 다 같이 늘어나 다 함께 잘 사는 행복도시 동해시 실현을 위해 모든 힘을 다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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