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가 통합선대본부를 꾸리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11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4대강 사업 불법사찰 문건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2021.03.11 news2349@newspim.com |
김영춘 후보 선대본 출범식은 14일 오전 11시 부산진구 부전동 삼정그린코아 오피스텔(부산진구 중앙대로 797) 3층에 마련된 캠프에서 열린다.
출범식에는 김영춘 후보와 경쟁했던 변성완과 박인영 전 예비후보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해 원팀으로 힘을 합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와 부산선대위 주요 인사들에 대한 소개와 박인영, 변성완 공동선대위원장의 격려사에 이어 김영춘 후보의 연설이 진행된다.
김영춘 후보 선대위는 박재호, 최인호 의원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변성완과 박인영 전 예비후보를 비롯해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과 김종민 최고위원, 정재성 법무법인 부산 대표변호사, 권경업 전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에 선임됐다.
전재수 의원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송기인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이 상임고문단장에, 3선 국회의원인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미래비전위원장에, 이정호 전 부산연구원장이 자문단장에 선임됐다.
김영춘 후보 선대위 대변인으로는 최택용 중앙당 SNS 대변인, 강윤경 부산시당 수석 대변인, 남영희 중앙당 상근 부대변인이 선임됐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