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전국 청년센터와 협력과 상생을 위한 '전국청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군산시 청년뜰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청년센터 중 전국청년센터협의회 임원을 맡고 있는 군산시, 경남, 광주, 대구, 서울, 세종, 울산, 청주센터 총 8개 지역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권역별 청년센터 운영현황 공유, 소통창구 활성화 방안 등 청년센터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군산시청사 전경[사진=군산시] 2021.03.12 gkje725@newspim.com |
협의회는 전국의 청년지원을 목적으로 청년센터의 협력과 상생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지난해 11월 발족했으며 전국의 16개 지역 28개 청년센터의 협력을 통한 청년정책 전달체계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활발한 협의회 활동 통해 지역 청년활동지원사업의 내실화를 다지고 청년센터가 청년정책 전달체계 기능을 잘 수행하여 수혜를 받지 못 하는 사각지대 청년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많은 청년들이 청년지원사업을 통해 자립하고 지역에 안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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