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지방재정 신속집행으로 상사업비 1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
11일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군(Ⅰ)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확보했다.
무안군 재정 신속집행 상황점검 회의 모습 [사진=무안군] 2021.03.11 kks1212@newspim.com |
또 전남도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도 2위를 차지해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위축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신속집행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김산 군수는 "2020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공무원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며 "2021년에도 경제 비상시국이라는 인식 하에 군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s12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