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고령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산시청 전경[제공=양산시] 2020.02.17. news2349@newspim.com |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할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500명에게 지원하며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1년 상반기 운전면허증 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신청'을 받는다.
신청방법은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로 운전면허 취소처분 결정통지서(2019년 6월7일이후 기 반납자)나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치식 양산시 교통과장은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가족과 이웃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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