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신라젠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15기 정기주주총회에 전자 투표제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이사·감사 보수 한도 승인건과 신규 이사진 선임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미지=신라젠] |
추천된 이사진은 신규 최대주주 투자를 의결하기 위해 임시적으로 맡고 있다. 날짜 없는 사임서를 수령해 신규 최대주주에게 일임할 예정이다.
신라젠 관계자는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추천된 등기이사 후보들 대부분 사임서를 제출 완료한 상황"이라며 "정기주주총회에서 신규 이사진이 선임되면 투자자 선정 및 의결을 책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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