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기상청은 10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제38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에 대한 온라인 국민투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투표는 기상청 공모전 누리집에서 참여 가능하다.
투표 대상은 심사위원 심사를 거친 일반부문 입상 후보작 7작품이다. 기상청은 심사위원 점수 50%와 국민투표 결과 50%를 합산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10일부터 38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2021.03.08 hakjun@newspim.com [사진=기상청] |
후보작품은 ▲구름모자 쓴 산방산과 반영 ▲눈 내리는 고향집 골목 ▲도시를 구하라 ▲숭어떼 얼린 북극한파 ▲안개주의보 ▲위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아이즈 오브 스카이(Eyes of sky) - 하늘이 지켜보고 있다 등이다.
이번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에는 일반부문 1711점, 특별부문 87점 등 총 1798작품이 접수됐다. 기상청은 투표에 참여한 시민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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