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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년] 與 이재명·이낙연 '투톱' 속 제3후보론 솔솔...정세균 등판 땐 판 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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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이인영·임종석·김부겸·최문준·양승조·이광재 거론
李·李 조합+정세균까지 '13룡' 시동 준비..유시민은 손사래
민주당 대선전략 '대권주자 다다익선'..."흥행몰이 필요"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2022년 대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여권 내에서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양강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물밑에서 제3후보 움직임도 관측되고 있다.

현재까지 중립을 지킨 친문이 특정 후보에 결집할 경우 양강구도에 새로운 균열이 발생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당내에서는 '대권주자 다다익선'을 반긴다.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민주당이라는 틀 안에서 보수와 진보의 이념적·정책적 대결을 진행, 야권이 끼어들 틈이 없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대권주자가 많다면 선거 공약·정책·인물 대결에서 야권이 아닌 민주당이 주도하는 판을 만들 수 있다"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다선 의원, 다선 지자체장들을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국회의원이나 지역자치단체장 등 선출직 공직자, 장관, 국무총리를 지낸 사람들의 다음 순서는 대권"이라며 "언제든 시대정신에 부합한다면 나올 수 있는 인물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민주당내에서 차기 주자로 꼽히는 인물은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대표를 비롯, 정세균 국무총리·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인영 통일부 장관·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김경수 경남지사가 제1그룹에 꼽힌다.

여기에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최문순 강원지사, 양승조 충남지사까지 대권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다. 현역의원 중에서는 김두관 의원과 박용진 의원이 사실상 대선 출마를 한 상태고, 이광재 의원도 대선 출마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친문(친문재인)계에서 정세균 총리의 지지율이 오르지 못하고 대중적 인지도가 답보상태일 경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대체후보로 내세워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하지만 유 이사장 스스로 대선 출마에는 손사래를 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내 최대 그룹인 친문계는 이낙연·이재명 등 차기 유력주자에 대한 자제 검증을 하면서도 여의치 않을 경우 정세균 총리나 유시민 이사장을 미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민주당 대선 경선은 오는 9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 yooksa@newspim.com

◆ "이낙연·이재명 말고 우리도 있다"...정세균·임종석·추미애·이인영·김경수 '스탠바이'

현재까지 제3후보 선두에 선 인물은 정세균 국무총리다. 정세균 총리는 4월 보궐선거가 끝나고 접종백신이 정상궤도에 오른 이후 총리 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관측된다. 'SK계' 현직 국회의원으로는 4선 김영주·안규백 의원과 3선 이원욱 의원, 재선 김성주·한병도 의원 등이 꼽힌다.

여기에 정세균 총리가 국회의장이던 시절 사무총장을 맡았던 김교흥 의원도 SK계로 분류된다. 현역 의원이 많지 않지만 '조직력'이 강하고 SK계가 '적이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무엇보다 정 총리 스스로도 '대통령만 빼고 모두 다 해봤다'는 풍부한 경험과 '미스터 스마일'로 대표되는 인화, 할 때는 한다는 강단도 정 총리가 가진 정치적 자산이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유력한 제3후보다.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그는 정경심 교수가 징역형을 받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징계가 무위로 돌아가자 "너무도 생경한 선민의식과 너무도 익숙한 기득권의 냄새"라는 입장을 냈다. 지난달에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지도자에게 철학과 비전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때론 말과 태도가 훨씬 중요하다"고 꼬집었다.

전대협 3기 의장인 임 전 실장은 전대협 출신 의원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초기 참모들의 지지를 받는다. 한 청와대 출신 민주당 의원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밖에서는 모두 그를 '운동권'으로 바라보지만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누구보다 합리적"이라고 추켜세웠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떠오르는 제3후보다. 특히 지난 검찰개혁 추진으로 적잖은 권리당원 지지세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다만 검찰 개혁 과정에서 생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갈등은 양날의 검이다. 추 전 장관은 윤 전 총장의 징계를 시도했지만 이마저도 법원에서 막혔다. 이 탓에 중도 확장성이 우려된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그럼에도 추 전 장관은 윤 전 총장이 지금의 지지율을 이어간다면 여권 결집을 일으킬 카드로 여겨진다. 민주당 지도부의 한 의원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압승을 이끌었던 여성 당대표이자 검찰개혁 선봉에 섰던 인물"이라며 "제3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중 가장 압도적인 강단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도 대선 도전 가능성이 언급된다. 이 장관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원내대표 자격으로 선거운동을 총괄, 180석 대승을 거뒀다. 원내대표에서 물러난 뒤에는 통일부 장관으로 국정경험을 쌓고 있다.

이 장관과 가까운 한 인사는 "4선 의원에 장관까지 했으니 남은 자리는 대통령이 아니겠나"라며 "민평련과 전대협 출신 인사들의 지원을 받고 있는데다 '6월 항쟁'으로 대표되는 개혁의 이미지가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지난해 11월 항소심 재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대선 출마가 불투명해졌다. 공직선거법상 대선 출마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일인 올해 9월 10일까지 대법원 판단이 나오지 않는다면 대선 출마는 쉽지 않아서다.

당 일각에서 흘러나온 '경선 연기론'이 김 지사를 미는 집단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다만 여전히 당내 최대 집단인 '친문'이 후보군을 저울질하는 만큼 대법원 판단에 따라 김 지사의 등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수원=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왼쪽)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0.07.30 mironj19@newspim.com

◆ 몸 푸는 박용진·김두관·이광재...최문순·양승조·김부겸도 대권주자급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일찌감치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7일 "우리 정치의 세대교체와 대한민국의 시대교체를 선도하겠다"며 "젊음과 개혁정신으로 무장한 박용진이 열정적인 도전자, 거침없는 개척자의 자세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71년생 재선 의원으로 민주당 내 대표적 소신파다. 초선 의원이던 20대 국회에서 유치원3법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박 의원은 오는 4월 보궐선거 이후 본격적인 대선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88만원 세대 저자인 우석훈 박사가 박 의원의 싱크탱크 '온국민행복정치연구소' 소장으로 합류하기로 했다.  

김두관 의원도 사실상 대선 캠프를 꾸렸다. 특히 '친문 영남 후보'를 내세워 친문 조직에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해 말 윤석열 검찰총장 탄핵 친전을 민주당 의원 전원에 돌리고 또 이재명 지사의 '재난기본소득'에 반대 의견을 내는 등 메시지를 내고 있다.

이광재 의원도 차기 대권 출마를 시사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kbc 광주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차기 대선의 시대 정신은 '따뜻하고 강인한 대한민국"이라며 "대통령의 자격과 역량이 있는지 돌아보며 대선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지사는 '원조 친노'로, 노무현 국회의원의 보좌진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4·7 보궐선거를 앞두고선 부산시당 미래본부장을 맡기도 해 사실상의 '몸풀기'라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최문순 강원지사, 양승조 충남지사까지 대권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다. 최문순 지사는 지난 2018년 3선에 성공했다. 2022년이면 지사직에서 내려와야 하는 만큼 차후 행보가 대권일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도 대권 출마가 공식화된 상황이다. 양 지사는 지난해 연말 송년기자회견에서 "4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당 사무총장과 최고위원을 지냈다. 이런 상황이면 '양승조'가 아닌, '홍길동'이라도 충분히 경선에 참여할 자격이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여기에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도 여전히 유효한 제3후보로 여겨진다. 김 전 장관과 최 지난해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권 포기선언을 한 바 있다. 그럼에도 김 전 장관은 여전히 살아있는 카드로 여겨진다. 대구·경북에서 활동해온 만큼 민주당 대선 승리 공식, '영남에서 사랑받는 민주당 후보'가 되기 용이하다는 관측이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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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이창수에 소환조사 통보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무마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노수 특별검사보(특검보)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처분 당시 수사 실무를 담당했던 검사 한 명을 상대로 오는 22일 오전 10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을 것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3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들어서는 모습.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이어 "김 여사의 디올백 명품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의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지난 12월 초에 있었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지검장은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중앙지검이 두 사건을 수사하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을 당시 중앙지검장을 지낸 최종 책임자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이날 "특검은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며 "각 사건의 처분이 있던 당시에 법무부 장관, 대통령실, 민정수석,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 중앙지검 제4차장 및 디올백 명품 수수 사건의 수사 라인에 있던 검사들의 사무실과 차량, 휴대폰, 업무용 PC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오늘 오전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주현 전 민정수석 사진. [사진=뉴스핌DB] 압수수색 대상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 심우정 전 검찰총장, 박승환 전 중앙지검1차장검사, 김승호 전 형사1부장검사 등 총 8명이다. 디올백 수수 사건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일 때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고가 디올백을 수수했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중앙지검 형사1부가 불기소 처분한 사건이다.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2023년 12월 김 여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으나 지난해 10월 검찰은 김 여사를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을 인정할 수 없고 청탁금지법상 공무원 배우자를 처벌하는 규정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특검팀은 지난 2일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대검, 중앙지검, 내란 특검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추가 자료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이날도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특검팀은 또 김 여사가 지난해 5월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무마해달라고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자료도 확보할 예정이다. 앞서 김 여사는 당시 박 전 장관에게 '내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나' '김혜경, 김정숙 수사는 왜 잘 진행이 안 되고 있나' 등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메시지는 이원석 당시 검찰총장이 같은 달 2일 김 여사 관련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직후 오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특검팀은 수사 기간이 오는 28일 종료되는 만큼, 남은 기간 수사가 마무리되지 못할 경우 다른 수사기관에 사건을 이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yek105@newspim.com 2025-12-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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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돈봉투' 윤관석·임종성 등 2심 무죄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윤관석·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허종식 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유죄를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일명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라며 유죄의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봤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설범식)는 18일 정당법 위반으로 기소된 윤 전 의원과 임 전 의원, 허 의원에 대한 선고 기일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윤 전 의원에게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임 전 의원과 허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상 금고 이상 형 확정시 의원직을 상실하는데, 이는 의원직 상실에 해당한다. 윤관석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반면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공소 제기의 핵심 증거인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에서 추출한 '이정근 녹취록'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임의제출됐는지 확인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형사소송법 제308조의2에 따르면 적법하지 않은 절차에 따라 수집한 증거는 증거로 채택되지 않는다. 이정근 녹취록에는 윤 전 의원은 이 전 총장과의 통화에서 "인천 둘 하고, 종성이는 (돈봉투를) 안 주려고 했는데, 얘들이 버젓이 '형님, 우리도 주세요'라고 해서 3개 뺏겼어"라고 언급했다. 검찰은 윤 전 의원이 언급하는 '3개'가 돈봉투였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 내 자동 녹음 파일이 3만여 개에 달해 정확한 개수나 내용을 파악하고 있기 어려운 사정, 이 전 총장이 원심 증인신문 과정에서도 휴대전화 내 이 사건 관련 내용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을 꼬집었다. 이를 바탕으로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 내 전자정보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수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죄 증거로 보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또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는 그의 알선수재 사건 관련 수사 중 제출한 것인데, 이 사건과는 무관하므로 검찰이 별도의 영장을 발부받아야 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 점도 꼬집었다. 재판부는 "전자정보 탐색 과정에서 별도 범죄혐의에 대해서 의견 갈리는 경우엔 추가 증거 수집 중단하고 영장을 발부받아야 한다"라며 "압수에 관한 절차를 침해하는 내용"이라고 봤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한편 민주당 돈봉투 의혹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당대표 후보였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박용수 전 보좌관이 사업가 김 모 씨에게 6750만원 상당의 돈을 받고 여러 의원을 통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전달했다는 게 골자다. 윤 전 의원은 박 전 보좌관으로부터 2021년 4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6000만원을 전달받고, 28일 국회 본관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송 전 대표를 당대표로 지지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좌장 자격으로 참석해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임 전 의원과 허 의원은 이날 윤 전 의원에게 돈봉투를 받았다고 알려진 현역 의원 중 일부다. 즉 돈봉투는 사업가 김 씨→박용수·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윤관식 전 의원→현역 의원 20명으로 전달됐다. 관련 인물들은 1심에서는 대부분 유죄를 선고받았으나,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명돼 2심에서 뒤집혔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송 전 대표는 1심에서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를 통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나, 돈봉투 살포 의혹인 정당법 위반에 대해서는 무죄를 인정받았다. 역시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명되면서다.    100wins@newspim.com 2025-12-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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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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