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당 후보로 선출된 첫날인 7일 오전 6시 금정구 노포동에 있는 부산교통공사 차량사업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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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7일 오전 6시 금정구 노포동에 있는 부산교통공사 차량사업소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김영춘 후보 선거캠프]2021.03.07 news2349@newspim.com |
김 후보가 이 곳을 찾은 이유는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시민들의 발이 되고 있는 부산도시철도에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부산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월25일 23개 용역업체의 분산된 업무를 자회사로 통합하고 용역노동자 82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노사화합의 모범적인 공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영춘 후보는 "어려운 싸움을 승리하고 위기의 부산을 살려내기 위해서는 1분1초라도 더 빨리 움직이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 한다"며 "부산을 위해 1년을 10년처럼 쓰는 시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는 8일 오전 7시30분부터 생방송 라디오 전화인터뷰 2건을 한 뒤 서면교차로에서 아침 출근인사로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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