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홍천에서 하루사이에 일가족 4명 포함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뉴스핌 DB] 2020.10.16 onemoregive@newspim.com |
6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남면에 거주하는 30대(홍천 129번) 1명, 20대 1명(홍천 130번), 80대 2명(홍천 131번,132번), 50대 1명(홍천 133번) 등 5명이 전날 확진됐다.
앞서 홍천 129번 환자가 천안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같은날 양성 판정을 받은 홍천 130번 환자는 지난달 27일부터 기침, 가래 증상을 보여 지난 4일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천 130번 환자의 양성 판정으로 가족 3명(홍천 131번~133번)도 밀접접촉자로 분류, 이날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홍천에서는 이날 하루동안 30대 1명, 일가족 4명 등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 후 밀접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홍천군 누적 확진자는 총 13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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