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북 AZ백신 접종 6일째... 50대 여성 3명 가벼운 이상 반응

기사입력 : 2021년03월03일 17:13

최종수정 : 2021년03월03일 17:14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6일째인 경북권에서는 3일 오후 4시 기준 3633명이 접종받아 누적 7575명이 접종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중 요양병원은 2729명이며, 요양시설은 890명이다. 또 보건소 1차대응요원은 14명이 접종받아 누적 접종자는 54명이다.

이는 1차 접종 대상 2만2645명의 33.4% 규모이다.

코로나19 AZ백신 접종[사진=뉴스핌DB] 2021.03.03 nulcheon@newspim.com

접종 7일째인 오는 4일 경북권에서는 2421명이 접종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AZ백신 접종 관련 백신 접종 첫날인 지난 달 26일 포항시에서 일시적인 혈압상승과 어지러움을 호소한 1명이 발생한 데 이어 3일 구미시와 상주시, 성주군에서 50대 여성 각각 1명씩 3명이 고열과 두통, 근육통, 어지러움 등 가벼운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