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해양수산과 임시 폐쇄…공무원 배우자 확진

기사입력 : 2021년03월02일 11:21

최종수정 : 2021년03월02일 11:21

[서천=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서천군은 2일 하루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해양수산과를 폐쇄한다.

군에 따르면 이 조치는 해양수산과 소속 A주무관의 배우자가 전날 밤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이뤄졌다.

서천군청 해양수산과 폐쇄모습 2021.03.02 shj7017@newspim.com

A주무관은 배우자 확진에 따라 검사와 함께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군은 해양수산과 및 지도선 직원 21명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와 함께 사무실 소독과 일일 폐쇄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적 차원에서 긴급한 전화 응대 등을 위한 필수 인원을 제외한 해양수산과 전원을 오늘 하루 자가 격리와 함께 사무실을 일일 폐쇄키로 했다"고 전했다.

shj70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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