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김동성 극단적 선택 시도…생명 지장없어

기사입력 : 2021년02월28일 13:14

최종수정 : 2021년02월28일 13:14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김동성 [사진=김동성 인스타그램]

2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인 27일 오후 3시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씨는 발견 당시 의식이 있던 상태로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아내와 이혼한 김씨는 지난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아빠들의 신상이 공개되는 배드파더스에 등재돼 논란이 된 바 있다.

sera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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