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카카오가 유통주식 수를 확대하기 위해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발행주식 총수는 887만4620주로 분할 후 4억4352만3100주로 늘어나게된다.
해당 안건은 3월29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며 4월15일 신주가 상장된다. 4월12~14일 이틀간 매매거래가 중지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주가를 낮춰 다양한 시장참여자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 전일종가대비 2.32% 오른 48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 로고. [제공=카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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