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제1차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최근 가정폭력이 이슈화되는 등 청소년안전망 강화가 중요한 상황에 대한 회의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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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안전망 실행위원회 [사진=영암군] 2021.02.25 yb2580@newspim.com |
청소년안전망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경찰서, 교육지원청, 보건소,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센터, 가정상담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서로 연계 협력해 위기 청소년을 발견하고 청소년 특성에 맞는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연간 사업운영 및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청소년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유관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상담 및 자원연계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