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조선대학교는 지난해 12월 5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제48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작업치료학과 4학년 재학생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선대 작업치료학과는 2016년 1회 졸업생들이 응시한 국가시험부터 5년 연속 재학생 응시자 전원 합격을 이끌어냈다.
또한 조선대 작업치료학과는 2020년 보건교육사(3급) 국가시험에 4학년 재학생 중 14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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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작업치료학과 선서식 [사진=조선대학교] 2021.02.24 yb2580@newspim.com |
이로써 작업치료사 국가면허시험과 보건교육사(3급) 국가자격시험에 동시에 합격한 학생은 14명이며, 보조공학사 국가자격증까지 3개의 국가시험을 동시에 취득한 학생도 1명 배출됐다.
조선대학교 박경아 작업치료학과장은 "4년의 대학생활 동안에 최소 2개 이상의 국가자격증(또는 면허증)을 취득하는 교육과정(작업치료사 국가면허증, 보조공학사 국가자격증, 보건교육사 국가자격증, 감각발달재활사 자격증) 제공 등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에 노력하고 있으며, 전공 실무능력 향상과 취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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