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낙연발 '유치원 무상급식'에 술렁...與, 공립·사립 포함한 100% 지급 공감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기홍 "전국 초·중·고 무상급식 100%, 이제 유치원 고민"
예산 1000억원 추정...與 "추가적 비용 적어 검토해볼 만"
서울교육청, 지난 15일 유치원 무상급식 논의 의지 피력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유치원 무상급식에 대해 당내 공감대가 형성됐다. 민주당은 사립·공립 구분없이 무상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유기홍 민주당 의원은 지난 23일 기자와 통화에서 이낙연 대표의 무상급식 제안 시기가 적절했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초·중·고는 이미 무상교육·무상급식이 됐기 때문에 이제는 유치원에 대해서 고민할 시기"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사회연대기금 논의 간담회에서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1.02.24 kilroy023@newspim.com

유 의원은 "현재 4개의 교육청 빼고 13개 교육청이 이미 100%는 아니지만 유치원 급식지원을 하고 있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이미 서울시장이 새로 당선되면 시장과 협의해서 유치원 무상급식 계획을 추진할 것으로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추진 대상과 방안에 대해 "유치원 무상급식도 초·중·고와 같이 국공립·사립 예외 없이 같은 기준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답했다.

유 의원은 "여당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유치원 무상급식 100% 실현 시기를 앞당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30 범국민 특별위원회 위원인 김성주 민주당 의원은 이날 기자와 통화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유치원 무상급식을 추진했고 서울시장 후보들도 이에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새로운 건 아니다"라며 "마음 먹으면 (시행) 되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다만 "유치원의 경우 사립 유치원이 대부분인데 (급식) 단가 표준화를 하기 어려움이 있을 수는 있다"며 교육비도 많이 받고 훨씬 더 잘 먹이겠다는 식으로 하는 고급 유치원의 경우 무상급식을 실행하긴 어렵다"고 우려했다.

◆ 이낙연 임기 끝나도…"차기 당대표 체제에서도 연속성 있다"

이낙연 대표는 대선 출마를 위해 3월 둘째 주 당대표직을 내려놓는다. 이에 이 대표의 무상급식 정책 과제가 차기 당대표 체제에서는 추진되지 힘들지 않냐는 우려도 있다.

윤영덕 민주당 의원은 이와 관련해 "정부가 교체되는 것도 아니라서 연속성은 있을 것"이라며 "당대표가 얘기한만큼 검토는 해야 한다"고 밝혔다.

곽민욱 민주당 정책위원회 교육전문위원은 이 대표의 유치원 무상급식 제안에 대해 "이 대표가 정책적 여건을 봤을 때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해서 제안한 것 같다"며 "당에서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에서는 향후 교육부·교육청과 협의하면서 입장을 정리한 후 정부 내 주요 행정기관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유치원 안심급식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4·7 보궐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새로운 서울시장과 유치원 무상급식을 최우선으로 논의하겠다고 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유치원 무상급식 시행을 위해서는 인건비까지 포함하면 약 1000억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곽 교육전문위원은 그다지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유치원은 이미 지원하고 있는 지역도 많이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비용이 많이 나오진 않는다"며 "많게는 1500명이 넘는 초·중·고 학생수에 비해 유치원은 많아야 300명 정도라 비용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적극 검토 입장을 보이면서 여당 후보인 박영선, 우상호 중 한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당선된다면 유치원 무상급식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mine1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