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영암곤충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능형(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 |
곤충박물관 전경 [사진=영암군] 2021.02.23 yb2580@newspim.com |
영암곤충박물관은 등록 사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지원, 공모 확정된 17개소 중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김석 영암곤충박물관장은 "기존 박물관의 전통적인 운영방식(수집, 보존, 전시)에서 벗어나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들까지도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곤충과 파충류 관련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지원했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