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평창읍 마지1리 주민인 추사서예가 양영모씨가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국민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국민대상을 수상한 추사서예가 양영모(가운데)씨.[사진=평창군청] 2021.02.22 onemoregive@newspim.com |
22일 평창군에 따르면 추사서예가 양명모씨는 제8회 대한민국 예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미술대전 등에서 심사위원을 다수 역임했다. 현재도 활발한 활동으로 다수의 작품을 배출하고 평창읍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양명모씨는 "경치가 좋고 고즈넉한 마지1리에 정착하면서 작품활동에 좋은 영감을 받아 훌륭한 작품을 배출할 수 있었다"며 "평창군 문화예술발전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재능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배 평창읍장은 "모두가 감탄할 작품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도 위로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평창읍의 숨은 보석으로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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