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군산 156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산 156번 확진자는 50대로 지난 19일 콧물 증상이 나타났으며 군산 155번 밀접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군산시보건소[사진=군산시] 2021.02.22 gkje725@newspim.com |
지난 14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타 지역의 교회를 다녀온 후 오후 1시부터 자택에 머물렀고 15~16일까지 오전 6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직장근무를 마치고 자택에 기거했다.
17일에도 평소와 같이 오전 6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직장 근무를 마치고 자택에 머물다 오후 9시 40분부터 50분까지 OO마트를 다녀왔고 18일에도 직장을 다녀와 자택에 머물렀다.
19일 오전 6시 20분 회사에 출근해 근무를 하다 오전 11시 접촉자 통보를 받고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해 격리병실 입원 조치와 방문지 CCTV 확인을 통해 전반적인 소독을 실시함과 동시에 접촉자를 파악 후 즉각 자가격리 조치에 취하고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DUR 및 방문지 CCTV 확인 등을 통해 추가 동선 확인 시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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