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양현종이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합류를 위해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미국 출국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현종은 텍사스와 마이너리그 스플릿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 신분으로 합류한다.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될 경우 보장 연봉 130만 달러에 성적에 따른 보너스 55만 달러 등 최대 185만 달러까지 받는다. 2021.02.20 mironj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