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넥스트아이가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6.6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1%이며 배당금총액은 12억5093만원이다.
[로고=넥스트아이] |
넥스트아이 관계자는 "매년 결산배당을 실시해왔지만 지난해에는 실시하지 못했던 배당을 올해는 시가배당률 1% 수준으로 높였다"며 "지난해 자회사 매각대금 등으로 대규모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게 된 만큼 올해는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배당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장품 사업과 머신비전 검사장비 사업을 영위하는 넥스트아이는 지난해 자회사 이노메트리 매각대금으로 약 634억원을 수취했다. 매각대금을 활용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올해 바이오 신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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