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12일간 강원 동해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까지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 참여율이 46.8%로 집계됐다.
15일 동해시에 따르면 어제까지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한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를 통해 총 검사대상 4만2306세대 중 1만9779세대가 검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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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2021.01.24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는 무료검사는 종료됐지만 우선 순위에 의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동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검사가 가능하지만 증상이 없거나 취업용 등 증빙서류가 필요한 경우에는 인근 병원에서 유료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5단계로 완화됐지만 시민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점검은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해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영업이 재개되는 시설과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엄격한 방역수칙을 당부한다"면서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고강도 방역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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