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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살인사건, 중국 설 극장가 차이나타운 탐정대 '당탐3'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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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인가탐안3, 코믹 영화 설 흥행 신기록
3일째 22억위안, 제작사 완다 실적 개선 주목
설 귀향 '금족령' 이 극장가 흥행에 촉진제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춘제(春節, 춘절, 음력 설) 연휴 사흘째인 2월 13일 낮 12시 베이징 차오양구 바오리(保利)국제 영화관. 점심 시간인데도 영화 '차이나타운 살인사건(唐人街探案3, 당탐3)을 보려는 관객들이 몰려들어 상영관의 좌석을 가득 채웠다.

1년 전 설(2020년 1월 25일)에 갑작스런 코로나19 발생으로 전국 극장가가 폐쇄됐던 것에 비해 아주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다만 QR코드 건강 앱 확인과 체온 검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예방적 조치들은 여전히 엄격히 시행됐다.  

2021년 중국 설 극장가에 미스터리 코믹물 '차이나타운 살인사건(唐人街探案3, 당탐3)이 태풍같은 기세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당탐3'은 설 당일 밤 24시 까지 박스오피스 17억 4100만 위안을 기록, 코로나19로 전국 극장이 문을 닫았던 2020년의 한해전인 2019년 같은 기록 14억 4300만 위안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베이징의 바오리 국제 영화관에 13일 '당탐3'을 보러 관람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2021.02.14 chk@newspim.com

14일 영화 업계 통계에 따르면 섣달 그믐 저녁 개봉된 이 영화는 설 이틀째인 14일 0시 57분 현재 박스오피스(표 판매) 22억 위안을 기록했다. 기대 이상의 흥행 몰이에 업계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면서 최종 박스오피스 실적이 지금까지의 기록인 '전랑2'를 넘어설 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투자 전문 기관및 영화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얘기라며 '당탐3'이 이전 '전랑2'의 흥행 기록을 넘어 중국 국산 영화 최초로 박스오피스 10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당탐3'은 2015년 부터 1,2 편 시리즈 물로 제작 방영에 나섰으며 5년 간에 걸쳐 모두 세편을 찍어 흥행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시리즈 1,2 편은 태국 방콕과 미국 뉴욕에서의 살인 사건과 탐정 활동 내용을 남았으며 '당탕3'에서 무대가 일본 도쿄로 확대됐다. '당탐3'은 본래 1년전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전국 영화관 문이 닫히면서 상영이 연기됐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미스터리 탐정 영화 '당탐3'의 한 장면.   2021.02.14 chk@newspim.com

기괴한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미스테리 탐정 코믹물 영화로 세계의 공적인 불온한 세력에 맞서 검은 음모를 파헤치고 정의를 실현한다는 내용이다. 전편 시리즈에 이어 최강 탐정이 모여 번득이는 추리와 유쾌한 액션으로 영화 감상의 흥미를 더한다.

천스청(陳思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왕바오창(당인 역)과 류하오( 진풍 역)가 주연을 맡았다. 완다 영화사가 제작사로 참여한 가운데 영화계와 투자 시장 안팎에서는 모처럼의 '당탐3' 흥행으로 코로나19 침체 이후 실적 부진을 만회할 지 주목을 끌고 있다.

투자 기관 중진공사는 2021년 중국 설 연휴 박스오피스(표 판매액)가 총 70억 5300만 위안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표 판매액은 코로나19 특수 시기였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9년과 비교할때 28%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는 베이징을 비롯한 각 도시가 설 귀성을 자제하도록 함에 따라 영화 관람 인원수가 어느때 보다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2021년 설 중국 극장가에서는 모두 7편의 상업 흥행을 노린 대작(賀歲片, 허수이피엔)이 선을 보였으며 이가운데 당인가탐안3(唐人街探案3, 당탐3)이 박스오피스 15억 위안으로 설 첫날 사상 최고 표 판매액을 기록하며 신축년 소띠 해 중국 춘절 영화시장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베이징 바오리 국제 영화관. 2021.02.14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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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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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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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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