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청사관리 등 현장 공무원과 복지시설에 나눔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설을 맞아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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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2021.01.08 mironj19@newspim.com |
행안부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수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고, 설을 맞아 이웃에게 온정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지역 특산품인 나주 배, 영덕 사과, 통영 멸치 등을 소방(세종 소방청 본부 119종합상황실, 신속기동팀, 구급상황관리센터), 경찰(서울 종로 교통순찰대, 서울지방경찰청 종합정보센터, 경찰병원 입원경찰), 청사관리본부(세종 정부2청사 방호관 청사미화 청원경찰 등) 현장 근무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외에도 사회복지법인 대전 동구에 위치한 온누리요양원과 성심원에 우리 농산물인 사과와 배 등을 전달했다. 행안부도 소속 기관별 사회복지시설 위문시 우리 농축수산물을 적극 구매하도록 안내하는 등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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