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1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확진자는 집단감염 관련과 해외 입국자가 각각 1명씩이며 확진자의 접촉자가 11명이다.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 관세회사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1명이 이날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해외 입국 확진자는 최근 두바이에서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현재 인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11개가 사용 중이며 40개가 남아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9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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