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요진건설산업은 설 명절을 맞아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한국보육원을 찾아 후원금 및 설 선물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후원금 및 설 선물 전달하는 요진건설산업.[사진=요진건설산업] 2021.02.08 lkh@newspim.com |
이날 전달식은 이진선 한국보육원장과 요진건설산업 이병호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사)창필재단 산하 기관인 한국보육원은 1950년에 설립된 아동 양육 시설로 4~18세의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과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요진건설산업은 한국보육원 창립 이래 명절 및 기념일에 성금과 선물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한편, 매년 연말 한국보육원이 주최해 후원자들을 초청하는 '보은의 날' 행사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요진건설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낼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진건설산업은 1976년 창립 이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한 기업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행해 왔다.
창필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요진건설산업 최준명 회장은 '사람을 키우는 사업이 가장 큰 사업'이라는 신념으로 인재육성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보육원을 비롯해 학교법인 휘경학원을 운영하면서 1998년부터 전남 영광군에 '요진 어린이 선행상'을 통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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