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4개 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주민참여 혁신모델 공모사업' 접수를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주민참여 혁신모델 공모사업은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주민직접 참여율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모분야는 △충남형 주민자치시범사업(3000만원)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지원 사업(200만원) △주민자치 제안사업(2000만~3000만원) 등이다.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사업 지원서를 받는다.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공모사업 사전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계룡시] 2021.02.05 kohhun@newspim.com |
시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29일 엄사면을 시작으로 2월 1일 신도안면, 2일 금암동, 4일 두마면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템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주민자치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처럼 실전교육을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 하는 교육으로 준비해 교육 만족도를 높일 수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ohh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