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해 시와 민간단체가 함께 '착한 소비자 선(先)결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광양읍 인동로타리, 중마동 컨부두사거리, 광영 금호대교 사거리 총 3개소에서 시민 왕래가 많은 오전 출근시간대에 실시했다.
광양시가 민간단체와 '착한 소비자 선결제 캠페인'을 실시 했다.[사진=광양시] 2021.02.04 wh7112@newspim.com |
행사에는 광양경제활성화본부, 광양시상공인회, 동광양상공인회, 광영상공인회, 여성단체협의회, 광양JC, 동광양JC, 광양청년연합회, 광양외식업지부, 광양시 새마을금고, 광양교육사랑모임, 숙박협회, 이통장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오늘 행사로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시 공직자와 기업, 기관, 단체 등 각계 시민이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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