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청양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이춘희 장애인활동지원사와 드림스타트 이은순 아동통합사례관리사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춘희 활동지원사는 운곡면 소재 한 장애인 가정을 수시로 방문해 가사, 외출 지원 등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춘희 장애인활동지원사, 김돈곤 군수, 이은순 아동통합사례관리사[사진=청양군] 2021.02.02 shj7017@newspim.com |
이은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같은 가정 학습지 지원, 병원 연계 지원, 안부 확인 등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두 사람의 공로는 뒤늦게 알려졌다. 충북 진천군에 거주하는 가족 중 한 사람이 지난해 12월 두 사람에 대한 칭찬 편지를 김돈곤 군수에게 보내면서다.
편지를 부친 가족은 이들의 선행이 큰 도움이 됐다고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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