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4일 17곳에 30억원 금융지원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올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공사대금 약 2000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아이파크(IPARK) 현장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도 시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4일 총 17개 협력사에 30억원을 무이자로 대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력사 임직원을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 'HDC상생캠퍼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전문 직무교육과 리더십·인문·교양·외국어 교육 등을 무상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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