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임시 휴장했던 5일장을 2일부터 재개장 한다.
영암군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됨에 따라 전통시장의 10일간 휴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시장 상인을 위해 재개장을 결정하고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시음 및 시식 금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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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시장 [사진=영암군] 2021.02.02 yb2580@newspim.com |
또한 휴장과 더불어 운영이 중단됐던 전통시장 이용객 도우미 '나르미' 운영도 나르미 전원 코로나 검사 실시 후 현장에 투입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전통시장에 대한 방역과 시장상권 회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자체방역 및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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