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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서울관' 참여기업, 1000만달러 규모 투자유치‧수출계약

스마트 영양관리 솔루션 900만달러 투자유치 임박 등
전시장부터 자체 웨비나‧피칭까지 전폭적 지원

  • 기사입력 : 2021년02월02일 09:09
  • 최종수정 : 2021년02월02일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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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CES 2021 서울관' 참여기업들이 현재까지 총 1020만달러(한화 114억원) 규모로 수출과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거나 협의를 진행 중이고 2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로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사상 처음으로 모든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열렸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1.02.02 peterbreak22@newspim.com

서울시는 작년 첫 참가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 교통‧환경 ▴스마트 안전‧복지 ▴스마트 경제‧리빙 등 3개 분야 15개 우수 혁신기업을 참여시켜 서울관을 운영했다. 인공지능(AI) 기술로 일상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스마트솔루션을 제시한 기업들의 활약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텍스트를 분석해 키워드에 맞는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로 변환하는 AI 기반 영상제작 기술을 선보인 웨인힐스벤처스(대표 이수민)는 미국 최대 출판사인 펭귄랜덤하우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기업인 셔터스톡 등과 12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영양관리 솔루션을 보유한 알고케어(대표 정지원)는 CES 기간 동안 국내‧외 다수의 투자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현재 900만달러 규모로 투자유치를 추진 중이다. 알고케어는 개인별 영양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영양관리가 가능한 기술을 선보여 올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전신사진을 분석해 10초 만에 신체 사이즈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증강현실(AR)을 통해 시착해볼 수 있는 패션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에이아이바(대표 김보민)는 미국의 글로벌 기업인 P&G와 협업을 위한 의견 조율에 들어갔다.

빛을 이용해 성분을 분석하는 기술(분광기술)로 식품의 신선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을 선보인 파이퀀트(대표 피도연)는 160여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한 글로벌 가전회사와 솔루션 탑재를 협의 중이다.

VR 기술로 야외에서 자전거를 타는 느낌을 그대로 살린 실내 사이클을 개발한 리얼디자인테크(대표 공원근, 이중식)는 일본무역진흥기구와 일본 진출을 협의 중이다. 노인 대상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사 연계와 안전인증 등을 지원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올해는 서울시가 CES에 참가한 이후 처음으로 알고케어와 누비랩 등 참여기업 두곳이 출품된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주어지는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서울관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은 CES 서울관 자체 홈페이지에서 2월말까지 누구나 확인 할 수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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