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총 3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명절선물을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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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부산항만공사]2020.02.05 psj9449@newspim.com |
사랑나눔행사는 BPA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지원대상은 부산항 인근의 복지관, 고아원, 미혼모시설, 부산YWCA 새터민지원센터 등 총 14개 복지시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 아동 23명으로 총 3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명절선물세트를 지원한다.
남기찬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느 해 보다 어려운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항만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미있는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