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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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 천곡동 주민들이 n차 감염 예방을 위해 동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01.27 onemoregive@newspim.com |
31일 동해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를 통해 무증상자 1명(60대 여)과 동해 206번 가족(60대 여) 1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해시 방역당국은 무증상 확진자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누적 확진자는 238명이다.
동해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설 연휴 전 코로나19 지역확산세를 꺾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캠페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30일 현재 강원도 전체 확진자는 1695명이며 원주 447명, 동해 238명, 철원 210명, 춘천 196명, 강릉 145명, 홍천 118명, 속초 88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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