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 지난 28일 오후 경찰서 식당에서 의무경찰 대원 사기진작을 위한 '서장님과 함께하는 간식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9일 해경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통제된 생활을 하고 있는 대원들을 위한 이날 행사에서는 붕어빵, 어묵, 치킨 등의 간식을 제공하며 격려했다.
경기 평택해양경찰서 지난 28일 오후 경찰서 식당에서 의무경찰 대원 사기진작을 위한 '서장님과 함께하는 간식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상인 서장이 의무경찰대원에게 나눠줄 붕어빵을 만들고 있다.[사진=평택해경] 2021.01.29 lsg0025@newspim.com |
이날 이상인 서장은 경찰서 식당에서 직접 붕어빵을 만들어 의무경찰대원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휴가와 외출 등이 제한된 상태에서 근무 중인 의경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상인 서장은 "작년 11월부터 휴가, 외출, 외박이 제한된 가운데 긴장된 군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마음에 걸려 행사를 마련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완화돼 대원들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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